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토 하지메(바람의 검심) (문단 편집) == 전투력 == OVA 추억편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무외류"라는 유파의 검객인 듯하지만, 오피셜 가이드북에서는 미조구치 일도류로 기재되어 있다. 주력 기술은 신선조 부장 히지카타 토시조의 평찌르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어레인지한 '''[[아돌(바람의 검심)|아돌]]'''. [[다른손잡이]]인지 국수를 먹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칼을 뽑을 때 오른손을 주로 쓰지만 아돌 사용 시 왼손에 칼을 든다. 처음 본편에 등장했을 때, 자타공인 켄신 패밀리의 No.2인 사노스케가 쪽도 못쓰고 피떡이 되도록 발린 이 전개는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했다. 이후 발도재 버전 켄신과 대등하게 싸웠다. 거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급으로 묘사되던 발도재 버전 켄신과 승부가 나지 않은 최초의 상대였으니 독자들에게 더한 충격을 선사했다.[* 다만 싸움의 양상은 기량 자체는 사이토가 다소 밀리지만(켄신이 발도재로 각성하자마자 목 뒤를 털렸고, 이후 격돌로 검까지 부러졌다), 그걸 제복 벨트로 켄신을 무장해제시키는 등의 임기응변으로 메꾸는 식이었다.] 상대를 관광보내는 걸 즐기며, 실제로도 엄청나게 강하기 때문에 사이토와 싸운 상대는 능력이 어떻든 간에 [[안드로메다]] 관광 루트를 타게 된다. 작가 와츠키는 열심히 구상한 캐릭터가 사이토 때문에 야라레 캐릭터가 되어 실패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최강의 라이벌"이란 설정 탓인지, 사이토가 패배한다는 것은 켄신의 패배와도 거의 동일한 의미이기 때문에 사이토를 패배시킬 수 없다는 전개.[* 그러나 이는 역으로 말해 작가인 와츠키의 캐릭터 완급 조절이 미숙하다는 의미도 된다. 비단 사이토와 격돌한 캐릭터만이 아니라 이전 라이쥬타나 에니시를 비롯한 인벌편 캐릭터들까지 완급 조절에 실패한 사례가 한둘이 아니다.] 사노스케를 시작으로, 단적인 예가 [[우오누마 우스이]]와 [[야츠메 무묘이]]. 물론 [[시시오 마코토]]는 제외한다. 덧붙여서 사실 사이토는 검심에 등장하는 최강급 캐릭터들의 전력을 비교해 볼 때 가장 불리한 입장에 있다. 일반적으로 검술에서 찌르기는 빈틈이 많기에 효율이 좋을지라도 추천하지 않는 기술이며, 특히나 아돌같이 온몸을 사용하는 기술은 그 파괴력은 대단할지언정 초일류 검객들과의 대결에서는 상당히 불리한 부분이 많다. 사이토의 기술이자 전술의 핵심은 어차피 목숨이 오가는 실전에서 같은 상대를 두번 만날 일은 거의 없으니 이것저것 잔기술을 익히느니 한 가지 기술을 극한으로 갈고닦아서 확실하게 끝장을 낸다는 건데... 켄신이야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캐릭터들도 아돌에 대한 정보는 거의 가지고 있는 데다가, 설사 사전 정보가 없더라도 아오시나 소지로 클래스의 실력자라면 아돌'''만'''으로 당할 거라고 보긴 어렵다. 따라서 사이토는 '''패의 일부를 드러내고 싸우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가장 주요 기술이니 사실상 패의 거의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걸 압도적인 기량과 경험, 카리스마로 커버하고 최강급 캐릭터로 군림하는 셈. 막부말 최강이라 불리던 발도재 시절의 켄신조차 사이토가 '''아돌 쓴다는 거 뻔히 알면서도''' 끝내 결판을 못냈다.[* 둘이 처음 만났을 때는 몰랐겠지만 이후로도 몇 번이나 대결했다는 언급이 있다. 물론 사이토도 켄신의 비천어검류에 대한 지식이 빠삭하다. 에니시와의 1차전에서는 반격용 기술인 용권섬을 선제공격으로 날려서 되려 반격당했다는 친절한 해설까지 달아주었다.] 심지어 그것도 발도재로 각성(?)한 후였고 각성 전에는 뻔히 날아오는 거 알면서도 제대로 피하지도 못했다. 첫타는 사이토가 적당히 봐줘서 쓴건데도. 사이토가 아돌밖에 못 쓰는 건 절대 아니다. '''아돌 빼면 시체''' 라고 흔히들 생각하지만 아돌이 그에게 있어 가장 강력하고 자신있는 필살기라 일찌감치 써서 빨리 상대를 쓰러뜨리려는 거지 필요에 따라서는 '''아돌을 제외한 검술도 당연히 초일류 수준으로 구사할 수 있다.''' 극장판 <유신지사의 진혼곡>이나 신선조 시절이 나온 추억편, 특히 OVA-신교토편에서 아돌 외에 현란한 검술을 구사하는 사이토를 볼 수 있다. 다만 수세로 밀릴 때도 아돌을 고집해서 좀 구리게 보이기도 하다. 카미야 도장에서의 대결에서 아돌의 빈틈을 간파한 켄신이 사이토의 목을 반격하는 장면을 두고 '역날이 아니었으면 사이토 목이 뎅겅 잘렸을 것'이라며 켄신의 우위를 점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은 사실 '''역날이었기에 가능한 연출'''이다. 작중 역날검은 베는 기능이 없으므로 사실상 쇠몽둥이와도 같은데, 이로 인해 '''상대가 아무리 두들겨 맞아도 맷집이 좋아서 뼈가 부러지지 않는다. 근성으로 버틴다'''라는 연출이 가능해지기 때문.[* 칼날이 제대로 붙은 일본도로 맞았는데 베이거나 잘리지 않고 멀쩡하다는 연출은 아무리 만화라도 ~~개뻥~~ 억지가 심하기 때문이다.] 켄신이 사이토(뿐만 아니라 그외 보스급 강적들)를 상대로 검을 사용한 공격을 성공시킨 건 역날일 때 뿐이란 걸 생각하면 쉽게 알 수 있다.[* 그나마 사이토는 양호한 편이다. 역날검이라 잘리지 않는다는 핑계 아래 코가 부러지는 타격을 당한 우도 진에(역날 아니었으면 머리 반쪽이 뎅겅...), 각종 필살기 5연타 + 구두룡섬 9연타와 천상용섬 2타를 고스란히 쳐맞은 시시오, 1차전에서 구두룡섬을 다 맞았던 에니시를 생각해보자. 참고로 이는 켄신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켄신은 아오시와의 1차전에서 한 대 때릴 때까지 수없이 주먹으로 얻어맞았고 --송곳너클 끼고있었으면 어쩔뻔했어-- 아오시 역시 오키나의 [[톤파]]에 머리를 직격당했다. 둔기가 아닌 날붙이였다면 끔살당했을 상황. 게다가 교토편 후반부터 계속 보스급 캐릭터들은 천상용섬으로 패배하니 그걸 날이 달린 진검으로 맞다간...] 켄신의 '''아돌 막는다고 이길 상대 같았으면 10년도 전에 결판냈음''' 발언은 그야말로 사이토의 강함과 매력을 한 마디로 말해주는 대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